5가지 사랑의 언어, 당신의 사랑의 언어는?
1. 5가지 사랑의 언어, 너와 나는 다르다. 20대 중반, 첫 연애를 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설레고 좋았죠. 하지만 서툴렀고, 내가 더 많이 사랑받기만을 원했습니다. 모든 게 내 중심이길 바랐습니다. 네가 나에게 맞춰야지, 내가 상대방에게 맞춘다는 건 무언가 손해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때는 몰랐던 거죠. 사랑이란,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고, 무수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요. 사람은 모두 다릅니다. 과거의 저는 '너와 나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주 싸웠고 오래가는 관계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때를 되돌아보면, 왜 그렇게 사소한 것을 가지고 싸웠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먹는 것, 마시는 것, 선물, 그날의 표정, 말투, 연락 횟수 등 싸우지 않는 주제가 있었나 싶어요. 헤어지고 나..
2021. 11. 25.
딱 1년만 계획적으로 살아보기, 일상을 컨트롤하자
1. 앵매도리(櫻梅桃梨), 딱 1년만 계획적으로 살아보기 의 작가 임다혜님은 책 머리말에 앵매도리(櫻梅桃梨)라는 사자성어를 소개합니다. 앵두꽃은 앵두꽃대로, 매화는 매화대로, 복숭아꽃은 복숭아 꽃대로, 배꽃은 배꽃대로 피어난다는 뜻이랍니다. 각자의 방식대로, 각자의 아름다움대로 본연의 꽃을 피우니, 서로 비교하거나 우열을 매길 수 없고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꽃을 피워내 보자는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사자성어입니다. 21년 한 해, 나만의 이야기로 가득한 시간을 보내셨나요? 2020년 겨울, 2021년 봄. 여러분은 21년 한해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대한 계획을 세우셨을 겁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 5가지와 가족의 목표 4가지를 세웠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건강, 독서, 육아, 저..
2021.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