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4 더 해빙, 오늘 하루도 해빙하셨나요? 1. 바로 이 순간, 해빙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누구나 '부'와 '행운'이라는 단어에 눈길이 가지요. 부자가 되어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풍요롭고 여유로운 삶을 살고 싶어서겠지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늘 갖고 싶은 것, 항상 내 곁에 있었으면 하는 '부'와 '행운'. 이 둘을 내 것으로 끌어당기려면 어찌해야하는 걸까요? 그 방법이 알고 싶어 이 책을 집어들었습니다. 이 책은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모든 부와 행운은 다른 곳이 아닌 내 마음 속 '해빙(having)'에서 비롯된다고 말하지죠. 해빙, 지금 이 순간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충분히 느끼고 집중하는 것. '가지고 있음'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주변에 꼭 그런 사람이 있을 겁니다. 안된다, 못한다, 네가 뭐라고. 그리고.. 2021. 12. 6. 거울육아, 육아가 힘든 당신이 읽어야할 책 1. 육아가 힘든 당신에게, 여러분은 아이를 처음 만났던 때를 기억하시나요? 임신테스트기에 두 줄이 보였을 때, 아기집이 보였을 때, 처음 심장소리를 듣게 되었을 때, 꼼지락 거리는 첫 태동을 느꼈을 때 말입니다.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었겠지만 신비로움이 가득하고 행복한 순간들이 많았을 겁니다. 혹시 이런 생각은 안 해보셨나요? 잘 키워야지, 나는 받지 못했던 사랑 내 아이에게는 듬뿍 주어야지, 나는 우리 부모님 같은 부모가 되지 말아야지. 저 또한 그랬습니다. 항상 바쁘셨던 부모님 아래서 혼자 있던 시간이 많았고 엄했던 엄마여서 제 주장을 제대로 펼쳐보지 못했기에 나는 그런 사람이 되지 말자 다짐하고 또 다짐했었지요. 태교를 하는 동안 많은 육아서를 읽었던 이유도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2021. 12. 4. 세를 준 집주인인 동시에 세를 사는 임차인, 당신에겐 집이 필요하다 1. 세를 사는 임차인, 집은 필요 없다. 평생 임차인으로 살고 있는 저희 부모님의 말씀입니다. 두 분은 결혼 후 넉넉지 못한 살림에 월세를 사셨습니다. 40년 전 부부의 결혼 생활은 아마도 셋방살이가 많았겠지요. 그러나 지금도 딱 월세와 한 달 생활비 정도의 돈을 버시고 저렴한 임대아파트에 살고 계십니다. 저 또한 저렴한 월세집에 살며 생각이 그만큼의 크기로 박혔버렸습니다. 임대아파트의 소득조건에 맞춰야 거주할 수 있기에 아이러니하게도 돈을 더 버는 것이 두려운 일이었죠. 기준 소득이 초과되면 월세가 오르거나 퇴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생각이 임대아파트와 월세, 집은 필요 없다로 박혀버리니 저의 신혼집 또한 임대아파트입니다. 남편과 저의 소득을 기준 소득에 맞추고 저렴한 임대료를 내며 근근이 살아가고 .. 2021. 11. 28. 적게 자도 괜찮습니다, 수면 전문가의 수면법 1. 적게 자도 괜찮을까요? 저는 잠이 정말 많은 편입니다. 엄마는 항상 저를 '곰'이라고 불렀지요. 매일을 동면에 들어가듯 잠을 오래 잤으니까요. 지금은 왜 그렇게 잠이 많았는지 심리적인 이유를 알게 되었지만, 그전까지는 그저 게으르고 잠이 많은 사람으로 판단했기에 잠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새벽 기상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잘 잤다는 느낌은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적게 자고 긴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 다른 사람들도 잘하는데, 왜 나는 안될까. 분명 비결이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내가 해야 할 일과 내가 하고 싶은 일들로 가득한데, 긴 수면시간으로 활동시간이 적다 보니 정말 간절하게 '수면'에 대해 알고 싶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딱! 시의적절하게 라.. 2021. 11. 28. 이전 1 2 3 4 다음